‘북촌 스타일룸’ 전시회…경공방 장인과 협업, 손수 만든 공예품
관람객이 직접 작품 보고・만지고・걸치고・기대며 체험할 수 있어
매듭팔찌, 가방걸이 등 요일별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
관람객이 직접 작품 보고・만지고・걸치고・기대며 체험할 수 있어
매듭팔찌, 가방걸이 등 요일별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31일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북촌 스타일룸’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내 경공방 장인과 협업해 ‘북촌 스타일룸 IN 모던’이라는 주제로 공예품과 현대적인 가구를 활용해 한옥 내부를 꾸미고, 전통공예 정수를 한 자리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했다.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걸치고’, ‘기대며’ 전통공예의 실용적 가치에 눈뜰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