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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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 21일 열린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05.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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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오후 5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테크노근린공원
세계문화체험・상담부스・축하공연・먹거리 등 부대행사 풍성
구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상호문화축제가 이달 21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린 상호문화축제 공연 모습.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상호문화축제가 이달 21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린 상호문화축제 공연 모습.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상호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사자춤, 다문화어린이합창, 마술쇼, 케이팝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신도림 테크노근린공원에서는 국기비즈팔찌 만들기, 세계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 세계악기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쪽에는 구로구 가족센터 사업안내와 출입국 및 노무 상담, 범죄피해 법률상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고, 재미를 더 해줄 포토존과 상호문화 놀이터,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다.  구로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축제를 영상으로 만나다가 올해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세계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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