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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각 지원청 별로 새로운 생각과 꿈을 키우는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보고회’개최했다.지역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자율적인 독서 프로그램과 책사랑 축제 운영 ▲사제동행 아침독서 ▲독서올레! 600 인증제 ▲인문고전 독서 읽기 ▲독서와 연계한 경북 학생 3담꾼 토론대회 실시 ▲다양한 형태의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운영 등의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독서교육 시범교육청 2곳(경주, 상주)을 지정해 새로운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지도법을 개발‧적용함으로써 교실 수업 개선에 힘쓰며 독서교육 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은 흥무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교원 및 학부모, 인근 지역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참여중심 독서교육 지원 활동을 통한 책 읽는 힘 기르기’ 라는 주제로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상주교육지원청도 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현장 중심의 독서 활성화 지원으로 책 읽는 감고을 感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김병찬 교육과정과장은“앞으로 교원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한 연수 확대, 독서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독서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