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공로 인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G마켓이 지난 25일 진행된 ‘2023 유통상생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치러진 행사에서 G마켓은 상생 경영을 통해 중소상공인부터 빅브랜드사에 달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동반성장하는 유통망을 조성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농수산물을 비롯한 우수 상품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를 매년 개최해왔다. 이커머스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혜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매칭해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도 했다. 전항일 G마켓 대표는 “G마켓은 국내 최초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한 이커머스 리딩기업으로써 판매사, 유통사 구분 없이 누구나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고, 모두가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세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