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은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에 전용 체험관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NS홈쇼핑 체험관은 지난 3월 메타버스 전문기업 미스틱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첫 결과물이다. 지난 협약식에서 양사가 유통과 메타버스의 접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조성하고자 두손을 잡았다. NS홈쇼핑 체험관이 공개하는 미스틱랜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기기)를 통해 접속한 사용자들이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만들어, 시공간의 구애 없이 새로운 경험과 인연을 쌓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낮과 밤, 날씨가 급변하는 생동감 있는 오픈 필드 도시에서 가상 펫, 미니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 미스틱랜드는 NS홈쇼핑 체험관 오픈을 맞이해 방문 및 상품 구매 페이지 접속과 같은 일일미션을 완수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내 아이템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미스틱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스틱랜드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미스틱랜드를 검색해서 설치 가능하다. PC버전은 미스틱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미스틱랜드에 오픈한 NS홈쇼핑 체험관은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쇼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실 같은 가상 세계에서 오프라인 쇼핑 같은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유통의 미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