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바다와 지구를 지키자’ 콘셉트 굿즈 및 이벤트 전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한국에스티엘이 론칭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롯데 GRS의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이달 한 달 간 협업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스티엘은 롯데쇼핑과 사만사타바사의 합작법인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바다와 지구를 지키자’는 테마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엔제리너스와 협업해 만든 마이쉘의 시그니쳐 아이템 니트백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엔제리너스의 인기 메뉴인 아메리치노 음료와 불고기 반미 샌드위치를 마이쉘 캐릭터와 조합해 제작한 키링과 와펜도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상품은 잠실 롯데월드몰 마이쉘 매장에서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엔제리너스 1만원 음료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이외에도 포토존과 대형 뽑기 기계 등이 마련됐다. 전국 엔제리너스 직영점에서도 ‘마이쉘X엔제리너스’ 니트백과 굿즈를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깨끗한 바다를 마시다’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SAVE THE BEACH 스노우’ 음료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마이쉘 온라인몰 적립금 쿠폰과 ‘리사이클링 가죽 컵 슬리브’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리사이클링 가죽 컵 슬리브는 가방을 만들고 남은 가죽을 활용해 특별 제작됐다. 한편,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선도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런칭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