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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이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외식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 (상생 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CJ푸드빌은 빕스, 뚜레쥬르, 투썸, 비비고 등 자사의 외식 운영 전문 노하우를 살려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은퇴자(또는 예정자) 및 수요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상생 아카데미’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총 7주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은 7주 동안 ‘생애재설계 멘토링’, 이론 중심의 ‘기본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카페 창업, 베이커리 창업,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 등 총 세 분야로 나누어진 ‘현장맞춤 창업훈련’을 받게 된다.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외식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상생 아카데미’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창업 교육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생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상생아카데미’ 홈페이지(www.cjfoodville.co.kr/story/winwin50.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