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 사랑’ 통해 기금 마련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 소공점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나는 책가방’ 프로그램 후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어린이 교육 사랑(We Grow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이 기간 ‘스타벅스 카드’로 경기미와 국내산 사과·딸기 등으로 만든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왔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스경기미 라이스 칩, 라이스 바 등 4종의 쌀과자를 공급하고 있는 ‘미듬’ 영농 조합과 국내산 사과·토마토 등을 원재료로 6종의 생과일 주스 병음료를 공급하고 있는 농업회사 법인 ‘웰그린’ 및 ‘흥국 F&B’ 등 3곳의 협력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정철욱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상무는 “고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사랑 ‘신나는 책가방’ 프로그램을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돌봄 필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농가 소득 증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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