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청 특수교육, 가정과 학교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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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특수교육, 가정과 학교가 함께한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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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청의 특수교육이 연수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에 따르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학부모 100여명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국립특수교육원 방문형․맞춤형 연수 지원을 받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가족지원’을 주제로 준비한 연수이다.

강사로 나온 우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방명애 교수는 강의를 통해 "특수교육은 특수교사 혼자의 몫이 아니며 가정과 협력할 때 실효성을 거두게 되고 건전한 가족관계와 가족의 심리적인 지원의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등교육지원과 배순정 과장은 "학부모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과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 등을 알리며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정과 학교가 진정성을 가지고 협조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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