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프라하에 체코 2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지난 7월 브루노에 문을 연 체코 1호점의 경우 오픈 2개월 만에 매출이 5배 늘어나는 등 순항하고 있다.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보랏빛 앰풀과 비비크림 등 대표 제품의 판매 호조로 체코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체코를 거점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샤는 2004년 호주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일본 등 전세계 33개국에 1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