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코스메틱 기업 더마펌이 국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사 제품 44만여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품은 ‘모이스트 베리어 M4’, ‘에이지 리바이빙 A4’ 등 더마펌의 주요 제품으로 채워졌다. 여성 청소년, 미혼 한 부모, 독거노인 등 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방침이다. 또한 일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소개되며,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에 쓰여진다. 더마펌은 이번 기부 물품 전달 과정도 환경을 고려해 준비했다. 기부 수량의 절반 이상을 사회복지시설로 직배송해 물류비 절감·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 더마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