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불닭볶음면과 경쟁 예고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팔도는 불 맛이 살아있는 ‘불낙볶음면’ 봉지·용기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팔도는 불낙볶음면에 낙지볶음 페이스트로 만든 액상스프와 양배추와 고추 등 건더기 스프를 넣었다.또한 팔도는 불낙볶음면을 통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볶음면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해 여름철 비빔면에 이어 볶음면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출시한 삼양 ’불닭볶음면’은 지난 9월 처음으로 라면 판매 순위 15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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