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7월1일 강서아트리움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 개최
개막식과 함께 부채춤·경기민요·판소리, 색소폰 연주 등 공연 선봬
개막식과 함께 부채춤·경기민요·판소리, 색소폰 연주 등 공연 선봬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강서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이달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 현대음악협회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6시 50분에 강서아트리움에서 노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