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예병훈)는 20일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회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다.이번 의료 활동은 (재)한국의학연구소 대구검진센터(소장 김현숙) 의료진 등 30여명과 함께 경로회관에서 어르신 70여명에게 무료로 진료를 했다.의료진은 혈액검사, 기타 건강상황 측정과 내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와 상담과 함께 상비 약품인 소화재, 파스, 비타민등을 제공했다.농어촌공사 직원들도 진료보조 및 안내,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을 돌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진료현장으로 모시는 편의를 제공하는 진료 도우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의학연구소는 농어촌의료봉사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공사 추천 농업인의 경우 의료비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