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NS홈쇼핑은 22일부터 ‘스마트택배’ 앱에서 택배기사에게 구매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에서 칭찬 쿠폰을 지급하는 칭찬 쿠폰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칭찬 쿠폰은 NS홈쇼핑이 스마트택배와 함께 택배기사의 배송 품질을 고객이 직접 스마트택배앱에서 평가해 친절 기사에게 쿠폰을 부여, NS홈쇼핑이 고객을 대신해 택배기사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국내 최초 고객 참여형 택배서비스다.

별 5개인 최고점의 고객 평가를 받은 택배기사에게는 칭찬 쿠폰 1장이 발급되고 이 쿠폰은 마일리지화 해 생수 1병, 쌀 20k, 10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NS홈쇼핑에서 택배기사에게 직접 지급한다. 그 중 년간 최다 칭찬 쿠폰 택배기사는 50만원 상당의 NS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친절 택배 기사를 칭찬하고 택배 기사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칭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라며 “고객은 마지막에 상품을 전하는 택배기사의 이미지를 가장 오래 기억하는 만큼 앞으로도 NS홈쇼핑을 위해 힘써 주시는 택배기사분들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택배는 각 택배사에서 보내온 SMS의 운송장 번호를 자동 인식하거나 직접 입력해 택배 배송 상태를 알려주는 배송 추적 알리미 서비스로 NS홈쇼핑은 지난해 4월부터 ‘스마트 택배’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