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수익금 전액 기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 1명품’ 방송을 통해 원진상사의 ‘공깃돌 유아동 레깅스 6종 기획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원진상사’는 수면바지·양말 등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날 판매하는 공깃돌 유아동 레깅스 6종 기획세트는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아 아이들의 활동복과 수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원진상사의 레깅스 팬츠는 디자인 특허를 획득하고 전체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레깅스 5종과 방송기념으로 치마레깅스 또는 반바지를 추가 증정한다.이형식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 팀장은 “자사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 제작, 박람회 개최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1사 1명품’은 중소기업청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수익금 전액을 중소기업에 기부하는 방송이다. 롯데홈쇼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12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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