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 노하우 등 설명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미약품은 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 20명이 자사 팔탄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20여명의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 의약품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노하우,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했다.이번 방문은 식약처의 해외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약품 허가 및 심사·임상·생산관리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우종수 한미약품 부사장은 “자사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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