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및 의무위반 제로(ZERO) 추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가 음주운전 및 의무위반 제로(ZERO) 추진 등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남양주경찰서는 이와 관련 최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찰조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 뜨리고 자신을 비롯한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사회ㆍ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음주운전 및 의무위반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캠페인은 경찰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교통관리계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됐다.앞으로도 불시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경찰관 의무위반 근절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경찰관들의 의무위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숙취운전 점검 뿐 아니라, 청렴동아리 캠페인, 전 직원 음주운전예방 문자 릴레이 발송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자정분위기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현재섭 서장은 “대부분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도 인식이 낮아 다음날 대수롭지 않게 운전대를 잡았다가 숙취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조직의 명예를 위해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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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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