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광주시 장애인 합창단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경기도내 시군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애인합창단 일행은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봉납식을 가졌다.2005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합창단은 2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오세진 광주시지부장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애인 합창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금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장애인합창단이 자랑스럽다.”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