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키움증권은 ‘생애최초 고객 40달러 지급’,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신청 시 40달러씩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 연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주식투자도 포트폴리오 다양화 측면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40달러 투자지원금이 고객님 자산 증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타 증권사에서 키움으로 옮기면,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해외주식 입고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대금을 1000만원 달성하면 기존 지급 금액에서 2배를 더 지급해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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