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80개 사업 중 68개 사업 완료 및 정상 추진
평생학습관 및 가족센터 현장점검 실시
평생학습관 및 가족센터 현장점검 실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양구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2일 공약 이행 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8기 양구군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8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해 심의하고, 지난 7월 준공된 양구군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공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심의한 결과, 양구군 민선8기 80개의 공약사업 중 38개의 사업이 완료 및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30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약사업 현장점검은 양구군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 담당 부서인 양구군 평생교육과 담당 팀장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공약 이행 평가단원들은 철저한 시설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한 양구군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286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요시설로는 음악실, 피아노실, 조리실, 건강체육실, 어린 교육실 등이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가족센터는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1387㎡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다문화자녀교실 등으로 구성돼 가족 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구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향후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