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호남지역서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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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 호남지역서현장경영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3.07.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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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북‧전남 지역 찾아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목표를 설명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1979년, 수협 입사 후 신입행원 시절을 보낸 전주지점을 찾은 강신숙 은행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전주지점 직원들로부터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찾아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강신숙 은행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전주지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Sh수협은행이 호남지역 주요 영업점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지역별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강 행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호남 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 접점 서비스를 실시했다.
첫날에는 전주와 군산 등 전북지역을 돌며 영업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강 행장은 전주지점 직원들의 하반기 목표달성과 고객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은 ‘마부작침(磨斧作針)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이어 이튿날에는 전남금융본부를 방문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본부를 비롯한 지역 내 영업점은 호남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본부장과 지점장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밀착영업에 주력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호남지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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