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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는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수강생 6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들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며, 신청은 26일부터 인터넷(www.english-park.com)을 통해 하면 된다.학생들에게 어학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영어권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문동캠퍼스에서 원어민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진행된다.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구성된 반별로 차별화된 방식과 토론 춤 노래 등 체험중심의 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인당 참가비는 3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2127-4522) 또는 한국외국어대학교(2173-3969)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