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앱 전략 일환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외 여행·여가 관련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슈퍼앱 전략 취지로 마련됐다. 야놀자 앱 내 항공 카테고리를 통해 국내·국제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 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해외 항공 결제 시 야놀자 포인트 및 NOL(놀) 포인트를 함께 적용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 개시를 기해 풍성한 해외 여행 혜택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탑승일 기준 오는 10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본·태국·싱가포르 노선 전용 항공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야놀자만의 역량과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선사한다. ‘해외 항공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하고 경쟁사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차액만큼(최대 10만 원) 야놀자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이밖에도, 항공 구매객의 경우 해외 숙소 전용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인기 해외 여행지를 골라 항공권과 숙소 예약 시 쓸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항공 서비스 신규 오픈을 통해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