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과 13일, 특별한 예술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6세에서 9세까지를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2개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12일 진행되는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참가자들이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신체 감각을 깨우는 예술 놀이다. 전년도 동일 사업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수강생을 확대 모집한다. 13일 운영되는 강좌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 왈츠”는 왈츠의 기본 리듬을 놀이로 배워보며 보호자와 함께 춤을 추는 애착 형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실제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공연장 실연을 체험해볼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