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의 고려 적제적소 예산 편성 심의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2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11건을 심의 의결 처리한다.하만용 의장은 특히 201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1조원을 넘어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대도시 반열에 올라 공공질서와 안전, 교육, 문화와 관광, 사회복지, 농축산업, 교통, 지역개발과 시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깊이 인신하여 우선순의를 고려하여 적제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한편 화성시의 2014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은 1조 2,507억 6천 7백만 원으로 2013년 예산 1조 1,913억 2천 7백만 원보다 594억 4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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