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동력 발굴해 정책에 반영해
[매일일보]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재활성화 대책 논의를 위해 전국 시도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국장,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새정부 들어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협의회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토론에 앞서 주재발표를 한 지역발전위원회 박성호 생활국장은 '지역생활권 및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중앙부처 담당국장들이 당면 중점 추진정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김낙중 정책기확관은 국내 관광활성화 및 지역관광 개선방안, 국토교통부 박선호 국토정책관은 달동네 생활여건 개선 등 도시기능재생, 중소기업청 김진형 중소기업정책국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시도의 협조를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