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장마철에 레인슈즈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섬머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상품은 △퐁듀 △트로피칼 △픽셀슬라이드 △사하라 등 4종이다. 물에 젖지 않는 소재와 오염에 강한 소재 등을 도입해 날씨 환경과 관계없이 편히 신을 수 있다. 클로그 슈즈 ‘사하라’는 회전 가능한 힐 스트랩을 적용해 샌들과 뮬 2way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다. 색상은 베이지, 아이보리, 라벤더 등 세가지다. ‘퐁듀’는 4㎝ 키높이 효과와 200g의 탁월한 경량성을 선사하는 플립-플랍(Flip-flop)이다. 물에 젖지 않는 IP 소재를 접목한 ‘퐁듀’는 쾌적한 쿠션감은 물론, 접지력이 좋아 젖은 길 위에서도 안전성을 자랑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시그니처인 ‘노란네모’를 디자인 포인트로 연출한 ‘픽셀 슬라이드’는 발등과 발목 체적 조절이 가능하다. 플립-플랍 제품인 ‘트로피칼’은 오렌지, 라벤더 등 색상으로 구성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섬머슈즈 컬렉션이 제격인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