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 양천구 신정교 일대 안양천 안전시설과 목동 빗물펌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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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회의원, 양천구 신정교 일대 안양천 안전시설과 목동 빗물펌프장 점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07.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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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양천갑 소속 허훈, 채수지 서울시의원과 양천구의원(공기환, 김수진, 이재식, 임준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정교 일대와 목동 빗물펌프장 수해 현장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조수진 의원실 제공
16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양천갑 소속 허훈, 채수지 서울시의원과 양천구의원(공기환, 김수진, 이재식, 임준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정교 일대와 목동 빗물펌프장 수해 현장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조수진 의원실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16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최고위원,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양천갑 소속 허훈, 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의원(공기환, 김수진, 이재식, 임준희), 양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정교 일대와 목동 빗물펌프장을 찾아 양천구 수해 현장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이 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강과 지류인 안양천의 수위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양천 주변 주민편의시설과 체육시설 역시 물에 잠겨 있었다.  
예정된 일정을 미뤄둔 채 양천 곳곳의 안전시설물 점검을 마친 조수진 의원은“긴급상황에 따라 실시되는 점검에서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치수(治理) 전면 재설계를 서두르겠다”고 밝히며“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비상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대가 낮고 안양천이 지나는 양천은 고질적인 침수지역이었지만, 2020년 빗물 32만 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대심도 터널)이 완공으로 침수 피해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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