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호이장학회 배움 기부 인증패 전달
상태바
칠곡군, 호이장학회 배움 기부 인증패 전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11.28 0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재)칠곡군 호이장학회는 지난 27일 관내 5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배움 기부 인증패를 전달했다.(오른쪽 백선기 칠곡군수, 왼쪽 이수현 왜관농협 조합장)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재)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7일 관내 5개 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배움 기부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이장학회는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관내 재학 중인 학업우수 학생과 예능, 체육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경제는 활력이 넘치고 주민은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며 교육환경은 앞서가는, 살고 싶은 고장 칠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칠곡인을 배출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자 설립됐다.
 배움 기부 인증패는 칠곡교육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호이장학회에 5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탁한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에 전달된다. 먼저, 대구은행 왜관지점,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 왜관농협, 왜관새마을금고, 칠곡엔바이로 등 5개 기관과 기업에 전달됐으며, 계속하여 배움 인증패를 전달 할 계획이다. 백선기 호이 장학회 이사장은 “호이장학회는 칠곡교육의 앞날을 굳건하게 세워줄 주춧돌이 될 것이다” 며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이장학회는 2018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39억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17명의 학생들에게 2억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