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통약자 ‘하남 나눔콜택시’ 늘린다
상태바
하남시, 교통약자 ‘하남 나눔콜택시’ 늘린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1.28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3767건에서 2013년 10월 말 기준 4800건...전년 대비 1033건 이상 증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하남 나눔콜택시’를 늘리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시는 2014년 상반기에 예산을 확보해 ‘하남 나눔콜택시’를 현행 3대에서 5대로 늘리고, 위탁운영비도 증액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평일에는 24시간제로 운행, 주말과 공휴일에는 차량을 증차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1급∼3급), 국가유공자, 65세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이다.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로 지난 2011년 4월부터 운영한 ‘하남 나눔콜택시’는 2014년에 총 5대가 운행될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욕구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교통약자는 3만 439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며, ‘하남 나눔콜택시’ 이용자는 2012년 3767건에서 2013년 10월 말 기준 4800건으로 전년 대비 1033건 이상 증가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남 나눔콜택시’는 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용문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795-2701~3)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