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대형 성매매 안마시술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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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대형 성매매 안마시술소 적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1.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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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구리경찰서가 업소 이름을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대형(266평) 성매매 안마시술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구리경찰서는 구리의 터주대감으로 불리는 대형 성매매 안마 시술소를 운영한 혐의로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실장 편모(29세, 남)씨 및 종업원 노모(35세, 여)등 4명을 검거했다. 
이번에 단속된 업소는 안마영업으로 위장하고 실제로는 손님 1명당 화대비로 17만원을 받아 성매매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이 업소는 단속 경찰관이 출입하려 하면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CCTV로 확인하고 리모컨으로 엘리베이터의 전원을 차단하여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며 그간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녹범 구리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대형 성매매 업소가 구리에서 불법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대국민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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