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자 원장…“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 거는 기대 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 이하 도박관리센터)는 2013년 도박중독예방강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을 다음달 14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첫 양성과정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기수를 교육중이다.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도박중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예방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성과정 참가자는 지난 13일 온라인 신청을 통해 60명을 선발했으며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소지자로서 도박중독예방 활동 관련 분야 종사자 ▲도박중독예방활동 관련 전공의 석사과정 이상 학력소지자 등 이다.
도박관리센터 관계자는 "향후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실시를 통해 역량강화에도 힘쓸 것이며,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