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차량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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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차량전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12.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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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과 복권기금으로 마련한 10억 4,7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열매 차량을 경북 사회복지시설, 기관 44개소에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할 사랑의 열매 차량은 경승용차 6대, 장애인리프트차량 6대, 12인승 승합차량 32대로, 도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 및 자립지원 확대와 저소득 방임 아동,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등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예천군 거리모금캠페인이 열리는 천보당네거리에서 12인승 승합차량 1대를 예천군장애인심부름센터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경북 23개 시군별 일정에 따라 차량전달식을 가지고, 사랑의 열매 차량을 손수 전달할 계획이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사랑의 열매 차량지원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방과 후 학습활동을 마친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적재적소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북지역에 찾아가는 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적절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 사회복지시설, 기관에 사랑의 열매 차량 629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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