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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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7.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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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 해수욕장서 카약, 서프보드, 딩기 요트, 래프팅 체험
왜목 해수욕장 전경
왜목 해수욕장 전경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왜목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은 △요트 종목(세일링요트)와 △일반종목(카약, 서프보드, 딩기요트)로 나뉘어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사전접수를 시작한 요트 종목은 많은 관심 아래 단 2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의 일반종목은 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짜릿한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전액 무료로 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종목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2회, 각 회당 90분 진행할 예정이고 △요트 종목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5회 회당 90분 소요되며 우천 등 날씨에 따라 체험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쳐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분들에게 바다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왜목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즐거운 해양 레포츠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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