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계주)는 2일 제2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본예산과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남양주시의회는 위원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이광호 의원, 김현택 의원, 박유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정애 의원, 원병일 의원, 이창균 의원, 민정심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창균 의원, 간사에 김현택 의원을 선출했다.

이창균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6, 17일 2일간 심사하여 계수를 조정, 의결할 계획이다.이 의결된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이번에 제출된 2014년도 일반 및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7,646억원, 특별회계가 2,296억원으로 총 9,942억원 규모이며, 2014년도 기금 운용 규모는 545억원이다.

이창균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하여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