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2일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을 위해 광주 평동공단을 방문했다.김장학 은행장 및 임직원 10여명은 타이어 몰드 전문 기업 ㈜세화아이엠씨(대표 유희열) 및 열수축성 튜브 제조 업체인 ㈜무등(대표 김우연)을 방문하여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김장학 행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일본의 엔화약세가 지속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빨간불이 켜졌다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차원의 지원책을 신속하게 펼칠 것”을 약속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핵심 경영목표로 삼고, 올해 10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은 작년말 대비 10.3%, 금액으로는 7천여억원이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광주은행은 지난 1월부터 중소기업 자금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넘버원대출’을 출시해 7천8백여억원 상당의 지원실적을 기록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서상인 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최우선시 하여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