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주택 실내‧외 소독...방역물품 배부
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침수 피해지역의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군은 “지난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함평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함평군 보건소가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화섭 보건소장은 “침수 피해지역은 감염병 발생 위험이 있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한 음식 섭취와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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