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선정 공연
아름다운 호수와 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의 수상불꽃극
미학적인 오브제와 물위를 오가는 무용수의 유려한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볼거리
아름다운 호수와 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의 수상불꽃극
미학적인 오브제와 물위를 오가는 무용수의 유려한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볼거리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내 최초의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불과 불꽃을 이용해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pyrotheatre)’ 전문단체인 ‘예술불꽃화랑(주)’이 다가오는 가을,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는 장르명 그대로 호수에서 펼쳐지는 불꽃극이다. 국내 최초로 하는 시도인 만큼 공연의 장르적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공간을 선정했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 및 (재)세종시문화재단과 협력해 장소특정형 공연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9월 24일(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어진다. 세종시 공연은 세종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세종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식 초청받아 진행된다.물과 불, 예술의 조합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작품
<호수 위 우주>는 뛰어난 예술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거리예술 작품 중 유일하게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예술불꽃화랑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상 오브제를 추가 제작 중에 있으며, 실력 있는 무용수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공연 보고, 여행도 하는 가을 밤 나들이 코스
이번 공연은 충주시와 세종시 주민들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공연 관람과 여행을 자제했던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호수 위 공연>을 통해 공연 관람 및 인근 지역 여행 계획도 함께 세워보기를 권한다. <호수 위 우주>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올 가을 나들이 및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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