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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무료공연이 동대문구에서 열린다.동대문구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3년 동대문구 ROCK FESTIVAL’을 개최한다.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재능을 기부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에는 △경희중학교의 Sempre 14th 밴드 △비보이 댄스의 MB crew △경복대학교의 어쿠스틱 밴드 △백석대학교의 Wow 락밴드 등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구 관계자는 “수능시험 준비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노인청소년과(2127-4245)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