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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하루에 한 명씩 총 5명의 부모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무료 학부모특강을 연다.9일에는 아동심리전문가인 정윤경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내 아이와 통하는 행복한 잔소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10일에는 최희수 푸름이닷컴 연구소장이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인재를 만든다’, 11일에는 부모교육전문가인 송지희 두드림가족센터장이 ‘스스로 하는 우리 아이, 주도성을 키워주는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12일과 13일에는 함규정 한국감성스킬센터 센터장과 이미애 샤론코칭&멘토링연구소 대표가 각각 ‘내 아이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법’과 ‘엄마주도 내 자녀 맞춤 교육법’을 풀어놓는다.9일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 10일에서 13일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다.강의당 3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