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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는 중랑천 제3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2,000㎡)에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얼음 썰매장은 개장식이 열리는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구는 얼음썰매대회 등의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중랑천 어린이 얼음썰매장을 통해 겨울철 추위도 이겨내고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중랑천 어린이 얼음썰매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 문화체육과(2127-4322) 또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구민체육센터팀(2127-9772~4)으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