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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남시의회 김용(이매1,2동) 의원이 성아연(성남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시의회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성아연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성남시내 200여 공동주택단지들이 참여하고 있다.성아연은 성남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정책의 선구자적 역할로 전국최초의 리모델링 지원조례제정,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조례제정과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을 확충해 주민들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데 대해 격려하며 성남시의회 전후반기를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용 의원을 선정했다.“우수 의정상”을 수상한 김 용의원(이매1,2동)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공동주택발전의 제도적인 개선뿐만이 아니라 성남시 도시재생 차원의 활동으로 승화시켜 성남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번 우수 의정상은 성아연 초창기 사무총장을 지내며 성아연의 기틀을 다져온 박종철 의원이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