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쿠팡은 여름철 패션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아울렛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철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상품 소진 시 종료된다. 할인 행사 페이지는 쿠팡 패션 카테고리 내 ‘패션아울렛’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및 남성 의류, 아동 의류, 언더웨어·홈웨어, 가방·잡화, 액세서리 등의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구성했다. 각 카테고리 내에서도 상품을 종류에 따라 세분화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여성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드레스부터 출근용 블라우스와 셔츠, 반바지 등 다양한 여름철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남성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휴가철과 일상에서 모두 편히 즐길 수 있는 반팔티와 셔츠, 청바지 등을 준비했다. 여성 및 남성 의류는 5000원대부터 시작한다. 성장이 빨라 오래 입기 어려운 아동 의류는 3000원대부터 마련돼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디다스, 아식스, 나이키, 퓨마, 리복 등 인기 스니커즈 브랜드 제품도 최대 80% 할인가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가젤 운동화(70% 이상 할인) △푸마 얼터레이션 커브 운동화(60% 이상 할인) △나이키 여성용 레볼루션5(70% 이상 할인) 등이다. 와우회원이라면 휴가 직전 상품이 빠르게 필요할 때, 로켓배송을 통해 구매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 여름 패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패션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며 “할인율이 높은 만큼 상품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막바지 휴가를 준비 중이거나 남은 여름을 위한 패션 상품을 찾는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