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노영심, 작곡 및 작사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창학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
박창학 심사위원은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로서 윤상, 김학인과 뉴웨이브 그룹 '페이퍼모드'를 결성, 가수 윤상 앨범의 대부분을 작사했으며, 그의 음악적 동반자로 잘 알려져 있다. 강수지, 김동률, 정재일, 이상순, 손성제 등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했으며, 대표작으로 윤상 ‘달리기’, 김동률 ‘출발’, 박효신 ‘먼 곳에서’ 등이 있다.「노트르담 드 파리」등 뮤지컬 작사(개사)에도 참여했다. EBS「세계의 음악기행」진행, 「라틴 소울」의 작가 그리고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의 맨살」, 오즈 야스지로 「꽁치가 먹고 싶습니다」등 영화 관련 책들을 번역하기도 했다.
코코믹스 음악상은 후보작 중 가장 음악이 뛰어난 작품을 시상한다.
아시아 NO.1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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