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각급 기관담당관 및 군부대 관계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8.21 ~ 8.24 실시되는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각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협조사항 논의 및 북한의 국지도발 등 비정규전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통합방위협의회 간사인 김세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하여 “한미연합 을지프리덤 훈련시 미사일 위성 등 추가 도발을 강행할 우려가 높은 시기에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태로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