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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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첫 삽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12.1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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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옵틱스 착공 TV·모니터 부품 생산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화성시 전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3년 8월 계약을 체결하여 첫 입주를 위한 착공을 시작 분양에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에이치엘옵틱스가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에이치엘옵틱스는 지난 1993년부터 TV와 모니터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며 꾸준한 기술 혁신과 공정 개선으로 매년 1천만 달러 이상 수출한 유망 중소기업으로, ㈜효림의 광학 확산렌즈 사출 사업부가 설립한 법인이다.

이 업체는 2012년 법인 설립돼 LG전자 광학 전문 사출업체로 전환하고 광학렌즈 사출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주)에이치엘옵틱스는 구미공단에서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기업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의 메카인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에 6천600㎡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인 (주)한국와이다도 2013년 8월에 계약을 체결하여 시흥에서 이전하여 2013년 12월에 착공 2014년 초에 공장을 운영 할 예정이며 기타 협력업체들도 입주를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분양율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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