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문화장려를 위해 2014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겨울방학 문화교실은 어린이, 용문, 양서, 양동, 지평 등 5개관에서 오는 31일부터 1월 25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군은 유아․어린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62강좌 478명을 모집한다.어린이 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수업과’, ‘오감 자극 및 유연성 증진’, ‘미술놀이로 감각 발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용문도서관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레고만들기’, ‘초등영어’, 초등 미술 등을 운영하며, 양서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팡팡동화구연’, ‘놀이로 배우는 영어’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등스피치’, ‘초등생 논술교실’ 등을 운영한다.그 외 양동과 지평도서관에서도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클레이, 냅킨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로 인터넷접수(www.yplib.go.kr) 및 방문, 전화접수를 하면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만 지급하면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