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한마음가족발표회’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2013년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2014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는 13일 오후 6시 여성노인회관에서 ‘오색별빛 페밀리 페스티벌’이란 제목으로 한마음발표회를 가졌다.구리시에 따르면 행사는 구리시 가족 축제의 장으로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결혼이주여성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우’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가족들의 UCC수상작 감상과 그 간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이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는 다문화 및 일반아동으로 이루어진 ‘소리샘합창단’의 공연 및 연간사업보고회, 사업별 참가자들의 발표회 등 다양한 장기를 보여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