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보건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3 하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직무연수는 보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서 중심학교에서 1년간 다른 교과와 연계한 통합교육 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 주제중심 교과통합 프로젝트 수업과 통합 교육과정 △교과를 넘어 배움으로 통합교육과정 만들기 △주제 중심 교과 통합의 단계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이는 학생들이 보건교육에 참여하기 쉽도록 그간 운영한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보건교사들 사이에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다.직무연수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학생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건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설왕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생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건강한 사회인으로 우리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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